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새신즈 프라이드/등장인물 (문단 편집) === 주간 핫 헤드 타임즈 === 플랑도르의 언론사 중 하나로, 본거지는 플랑도르 직하直下·홍유虹油 정제구 <<오하라>>에 있다.[* 오하라는 광맥에서 퍼올린 태양의 피의 원액을 정제해서 전국으로 공급하는 장소로, 주요 공업지구인 만큼 노동자들이 살고 하층 거주구에서 손꼽히는 규모를 가지고 있다. 운송시설이 발달해서 각 철도와 선로들이 복잡하게 한 곳으로 모이는 곳이며, 플랑도르의 바로 밑에 있기 때문에 아래에서 플랑도르의 본모습을 올려다볼 수 있다. 끊임없이 많은 화물열차가 오가는 곳이기 때문에 다리를 기점으로 1번가에서 8번가까지 구별한다. 백야기병단의 본거지 중 하나가 오하라 5번가에 있으며, [[쿠퍼 방피르]]가 야계에서 처음 인세로 왔을 당시 잠깐 머물렀던 지역이다.] 다른 언론사들은 다 수도에 있지만 경쟁력이 치열한지라 발상을 바꿔서 하층구역에 자리잡아 주간연재밖에 안 되지만 노동자 계층에서 매우 중히 여겨지는 언론사가 되었다. 틈새시장을 공략해서 수익을 버는 좋은 예시라고. 하층구역의 정보를 꽉 쥐고 있는지라 백야기병단도 정보수집을 위해 사용할 정도라고 하며, 실제로 언론사의 기자들은 직업 특성상 어느 정도 연줄이 있다고 한다. * '''베스퍼''' 찌라시와 어용신문으로 유명한 악당 기자. 진실을 날조하는 일도 서슴치 않고 저지른다. 8권에서 [[쿠퍼 방피르]]가 가짜신문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서 접촉했으며, [[메리다 엔젤]]을 보고 누구고 뭣 때문에 왔는지 바로 알아차린다. 보석을 받자 감정을 하고는 위에서 내려보낸 저질 합성사진이라고 디스하면서[* 너무 수준이 저질이라서 나름의 루트로 조사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고 한다.] 현재 언론사는 전부 <<무혈주의자>>들의 나팔수라는 것을 밝힌다. 메리다 엔젤에게 수배령이 내려져 있고 현상금도 있다고 하지만 지금은 신고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그들의 목적은 <<무혈주의자>>들이 언론사를 이용해 사람들이 자신들의 편을 들게 하는 것이며, 이 선두에는 스픽스 로저라는 워 울프가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세상은 넓지만 개개인의 시야는 좁기 때문에 누군가 말해주지 않으면 없던 일이 되고, 메리다가 속아넘어갈 뻔했다는 것도 곧바로 알아차린다. 뒤에서 일어나는 음습한 일들을 대강 눈치채고 있으며, 그런 놈들을 악당이라 하고 자신도 마찬가지라고 슬쩍 놀린다. [[쿠퍼 방피르]]가 떠나려 할 때 본거지가 어디냐고 묻자 이전에 쓰던 백야기병단의 본거지 중 하나인 5번가의 네덜란드풍 저택을 가르쳐주고 7일 뒤 둘이 머무르던 폐교회에 본거지에 있던 백야기병단의 연락망을 사용해서 편지로 전한다. 쿠퍼는 순간 본부인가 싶었지만 종이의 질이 달라서 아니라는 걸 알았다고. 편지를 통해 그들이 함정에 걸려들지 않자 [[마녀사냥]]을 하려는 것을 전하고 [[메리다 엔젤]]에게는 말하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해준다. 8권 마지막에 주간 핫 헤드 타임즈 3월 둘째 주 호(9권으로부터 일주일 전)에다 익명의 기사를 내걸며 [[알메디아 라 모르]]의 스테이터스를 올려놓고 특유의 비꼬는 어투로 글을 써놨다. 최근 상층 시민들 사이에서 표로 수학문제를 만드는 게 유행인 모양이지만 친위대의 정보쯤 되면 들어오기 힘들고 의식하는 사람들도 적다는 모양. <<무혈주의자>> 놈들이 내놓은 표는 입대 당시의 오래된 데이터로 이전에 높으신 분과 접선했을 때 도무지 그런 실력으로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6권에서 공개된 [[알메디아 라 모르]]의 일부 스테이터스와 비교대조할 때 그때보다 좀 더 높다는 걸 생각한다면 진짜일 가능성이 높다. 즉 찌라시(...)] 그러면서 싸움의 행방이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플랑도르가 어둠에 갇히고도 희망의 등불은 반짝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썼다. 자기라고 나라가 망해서 죽고 싶지는 않는 만큼 그들에게 저 나름대로의 기대를 걸고 있는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